입국절차
괌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나누어 주는 ‘출입국 신고서’ ‘ 괌 세관/농산물 관련 신고서(뒷면: 방문자 기재
양식)’ 그리고 미국 비자가 없는 경우에 작성해야 하는 ‘괌 비자 면제 설명 양식’ 등 총 3장을 작성해야 합니다.
문서가 한글로 번역되어 있지만 답은 모두 영문 대문자로 기재해야 합니다. 질문이 잘 파악되지 않을 때에는 기내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심사가 끝난 후 심사관에게 되돌려 받는 출입국 신고서의 일부는 출국할 때까지 잘 보관해야 합니다.
보통 심사관이 여권에 부착시켜 줍니다. 입국 심사대를 거칠 때 심사관이 몇 가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체재 일수나 여행 목적, 묵을 호텔 등을 묻는 질문에 요점만 짚어 간단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입국 신고를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가서 수화물 턴테이블에서 짐을 찾으면 곧바로 세관 신고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때 미리 작성한 ‘세관/농산물 관련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신고 할 물건이 있다면 자진 신고해 불이 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 만 달러 이상을 소지하고 입국할 때는 반드시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세관 신고가 끝나면 대합실로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