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 남국의 이국적인 매력속으로의 초대 [ 진에어 인천 - 괌 (아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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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찾은 여행지였지만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좋았던 괌이었습니다.

괌에서 쌩스기빙데이도 보내고 아름다운 투몬비치와 다양한 매력을 경험 하고 돌아왔습니다.

가까운 가족여행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여행지 괌 ~ 

 

진에어 타고 떠난  괌여행  ~   괌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대한항공과 진에어 이렇게 두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은 오후 스케줄로  4박5일 패턴으로 여행을 떠나셔도

진에어 3박 4일 패턴과 같다는걸 느꼈습니다.

오전에 출발하는  진에어를 이용하시면 호텔비용도 세이브하고 알찬 괌 여행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저가항공이지만 괌으로 향하는  오전출발 항공편으로 하루를  알차게 사용해보세요   ^^

 

이번에  괌과 세부를 다녀오면서 두번다 진에어를 이용했는데요

가격대비 이용할만한 항공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에어가 대한항공 자회사라는 부분 모두 알고 계시죠?   ^^

 

오전 9시 30 분에 출발하는 진에어 !  게이트는 20 번

대한항공 카운터로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나비마크의 모던하고 심플한 마크와 함께  기분좋은 괌 여행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괌으로 향하는 기분마저 훨훨 날아가게 만들어 주었던  진에어

괌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

진에어는 저가 항공사이기 때문에  승무원들 복장또한  케쥬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복장이  승객들에게 서비스하기에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자에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서비스 !

하지만 기내 서비스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와 차이가 없습니다.

괌 입국 심사에 관한 자세한 설명까지 훈남 승무원이 도와주셨답니다.

 

* 괌 입국시 미리 받아놓은 ESTA 미국 전자 여권 허가제를 받아놓으신분들이 계시다면

폼 ( 입국 심사서 ) 를 쓰지 않으셔도 되고 세관 심사용지만 쓰세요 ~

그리고 도착하셔서 전자여권 ESTA  카운터로 줄을서서 입국 심사를 받으세요 ~

_ 일반줄에 서서 입국심사를 받으시면 줄이 길거든요    ^^

 

저도 모르고 입국 심사서를 썼는데  입국 심사 받는데 

너 전자여권 ESTA 있는데 왜 썼냐면서 폼을 찢어버리더라구요

 

 

기내식을 기대는 안했지만 조금 부실하다고 생각했던  기내식

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왠지 한그릇 먹고 더 먹고 싶었던 기내식이었습니다.

기내식에 조금 민감하신 분이라면  인천공항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

하지만 퓨전늑대는  이것도 황송하다면 우걱우걱  한번에  해치웠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나에게 즐거운 설레임  !

 

 

이렇게 5시간여의 비행끝에 도착한  괌 아가나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12시간 비행이나 8시간 환승도 해보고나니 이제 5시간은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5시간 밖에 안되는 비행시간에 이렇게 아름다운 매력이 있었다니 조금은 놀랍기도 합니다.

괌을 동남아시아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

괌은  하와이와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네시아 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투몬비치는  하와이 와이키키보다 더 아름답고 매력있답니다.

 

남국의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풍기는  괌의  아름다운 풍경

공항에서  나오면 날씨는 후끈 달아오르는걸 보니   괌에 도착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출발하기전 괌이 일정동안 비가 온다고 했는데요

도착한날 빼고는 모두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

아름다운 코발트색감의 투몬비치는 아침마다  즐거운 괌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웰컴 후르츠와 쿠키

 

아웃리거에서 지내면서 느낀점이지만  말이 5성급이라고 하지만  5성도 안되는 호텔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리거만큼은  5성급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을정도로

너무나도 편안하고 안락한 리조트랍니다.

룸컨디션도 그렇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조명 , 메트리스 , 어메니티 모두

5성급에 어울릴만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침대 맞은편에는  벽걸이 티비와 함께  액자 ,   테이블이 있습니다.

아웃리거 리조트는  대부분의 객실이 넓은편이라 가족여행으로 오셔도

여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점은  바로  무료 와이파이  !!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서  인터넷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웃리거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_* 
호텔에서 와이파이를 즐기는 안락함  바로 내집과 같은 편안한 느낌으로 너무나 좋았답니다.

와이파이 빵빵 아웃리거   

크루즈 여행이후로 침대 위에 이쁜 바스가운을 올려놓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바스가운으로 아웃리거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아웃리거에 비치된 제품들을 모두 고급제품들을 비치해 놓았더라구요

바스가운도 좋지만 리조트 슬리퍼도 도톰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얇은 바스가운이 아닌  말그대로 도톰한 바스가운입니다   ^^

 

오전에 출발해서  괌에 도착하고 나서도 여유로운 오후일정을 하실 수 있답니다.

짐정리는 하고 나서 여유로운  괌의 아름다운 투몬비치를 바라보았습니다.

코발트 색깔의 물감을 뿌려놓은듯한  매력적인 풍경

아웃리거 리조트에서 바라보는 투몬 비치의 모습도 장관이지만

투몬비치와 함께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매일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은  매력적인  풍경속에서  괌의 첫날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