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밴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설퍼산 & 밴프 곤돌라(Banff Gondola)

MissionFromGod 2015. 1. 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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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설퍼산 & 밴프 곤돌라(Banff Gondola)

 

 

밴프 다운타운에서 남쪽에 자리잡은 설퍼산(Mt.Sulphur)은 밴프를 감싸고 있으면서,

한 눈에 내려보기 좋은 전망대까지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트레킹해서 설퍼산을 올라가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곤돌라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 손 쉽게 설퍼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답니다.

 

밴프 다운타운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밴프에 머물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면서 ,

쉽게 정상까지 올라 밴프 시가지와 로키의 봉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곤돌라 탑승장 위치가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Banff Upper Hot Springs)과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밴프에서 온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밴프 곤돌라 운행시간 및 요금 (2014년 기준)

 

 

1월 1일 ~ 4월 17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4월 18일 ~ 8월 31일 : 오전 8시 ~ 오후 9시

9월 1일 ~ 10월 19일 : 오전 8시 ~ 오후 7시

10월 20일 ~ 12월 31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어른(16세 이상) : 왕복 $35.95, 편도(내려올때) $17.95

청소년(6~16세) : 왕복 $17.95, 편도(내려올때) $8.95

아이(5세 이하) : 무료

 

 

 

 

 

 

 


 

 

 

티켓팅 후 차례에 따라 곤돌라를 탑승하게 됩니다.

(성수기에는 티켓에 적힌 시간에 줄을 서도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있게 잡는게 좋습니다.)

 

곤돌라를 타게 되면 꽤 빠른 속도로 오르는데

곤돌라 자체가 하나의 아찔한 액티비티가 됩니다.

정상까지 단 8분이면 도착하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로키의 아름다움은

제쳐두고서라도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정도죠.

 

 

 

 


 

 

 

전망대에 오르면 보우강(Vow River)이 흐르는 밴프 시가지를 비롯해

그 너머에 자리한 투잭 호수(Two Jack Lake)와 미네완카 호수(Minnewanka Lake)까지 내다 보입니다.

운이 좋으면 로키 봉우리 위에 생긴 렌즈 구름까지 관찰할 수 있죠.

꽤 자주 생긴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겠죠?

 

 

 

 


 

 

 

전망대에 도착했다고 그 곳이 설퍼산의 정상은 아닙니다.

전망대에서 이어진 트레일을 따라 30여분 정도 트레킹을 하면 정상인 샌슨스 피크(Sanson's Peak)로 갈 수 있습니다.

그 곳에는 날씨를 관측하기 위해 머무는 자그마한 집이 있는데,

벽 사방에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적혀있는 낙서 또한 재미있는 소소한 볼거리랍니다.

 

단, 너무 아침 일찍 오르면 안개가 자욱해 좋은 전망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전망대 내에는 기념품 샵과 식당 등이 있으니 함께 들러보는 것도 좋겠죠?

 

아랫쪽 탑승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타벅스가 또다른 상징입니다.

1583m에 자리한 스타벅스로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을 방문한 뒤,

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지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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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ravelalberta.kr/places-to-go/banff-lake-lo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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