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매력적인 캐나디안 로키의 대표 트레킹 코스

MissionFromGod 2015. 1. 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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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캐나디안 로키의 대표 트레킹 코스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절로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만큼 캐나디안 로키는 마법을 일으키는 곳입니다.

그만큼 자연 경관이 수려하면서 걷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가 많기 때문이죠.

 

트레킹만을 위해 로키를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정도이고,

캐나다 로키 트레킹으로만 구성된 여행 상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적이지 않아도 캐나디안 로키를 방문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녀올 수 있는

로키 트레킹 코스를 안내해 드립니다.

 

트레킹 하기 가장 좋은 복장은 역시 트레킹화와 트레킹복입니다.

여기에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가벼운 방한복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 비하이브(Beehive) 코스

 

밴프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로

레이크 루이스를 출발해 미러호수(Mirror Lake) - 리틀비하이브(Little Beehive) - 아그네스 호수(Agnes Lake)

빅비하이브(Big Beehive)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특히 빅비하이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레이크 루이스는 왜 이 곳이

세계 10대 절경에 꼽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수려한 풍광을 보여줍니다.

왕복 10km정도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누구나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티하우스에서 따스한 차 한잔은 이 곳에 오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랍니다.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 라치 밸리(Larch Valley), 센티넬 패스(Sentinel Pass) 코스

 

레이크 루이스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모레인 레이크의 대표 트레킹 코스는

호수에서 출발해 라치 밸리까지 이어진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계절마다 각각 다른 풍광을 보여주는 곳이면서 체력에 따라 코스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치 밸리에서 한 시간 정도 더 투자하면 피너클산과 템플산 사이의 센티넬 패스

오를 수 있는데, 모레인 호수에서 바라보는 모습과는 또 다른

10개의 봉우리인 텐피크(Ten Peaks)의 웅장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존스턴 캐년 트레일(Johnston Canyon Trail)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 중간에 위치한 이사벨 산(Mt.Isabel)에서 보우강으로 흘러드는 협곡인 존스턴 캐년.

보우 밸리 파크웨이를 따라 계곡 입구까지 간 뒤, 이 곳에서부터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로어 폭포(Lower Falls)까지는 왕복 2.2km, 어퍼 폭포(Upper Falls)까지는 왕복 3.2km

한시간 정도만 투자해도 밴프국립공원의 협곡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폭포는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가급적 어퍼 폭포까지 가보길 권해드립니다.

겨울철 물줄기가 언 뒤에는 빙벽등반을 하는 곳으로 변신하는데,

겨울철 로키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보우호수(Vow Lake) - 보우 빙하폭포(Vow Glacier Falls) 코스

 

레이크 루이스에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30분 정도 달리다 보면 넓게 펼쳐진 보우호수.

호수 한쪽에 위치한 넘티자 롯지(Num-Ti-Jah Lodge)에서 출발하는

보우 빙하폭포까지의 코스 왕복 9.4km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120m 높이의 보우 폭포는 폭포 윗쪽 보우 빙하(Vow Glacier)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인데,

아이스버그 호수(Iceburg Lake)라는 하나의 호수가 더 숨겨져 있답니다.

 

 

 

 

 

 

 




 

 

 

에머랄드 호수 트레일 (Emerald Lake Trail)

 

요호 국립공원에 위치한 에머랄드 호수는

레이크 루이스와 멀린 호수와 더불어 로키 3대 호수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주차장에서 호수 왼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들어가면 여러 코스의 트레일이 이어지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는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겨울철 호수가 얼면 호수면 위로 스키 트레일이 생기는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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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ravelalberta.kr/things-to-do/summer/h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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