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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까워하는 비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택시비용...
제가 필리핀에 와서... 다 좋은 데...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택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짐이 정말 많지 않는 이상...
저는 절대로 택시를 타지 않습니다.
그 것을 아껴서... 저는 망이니샬 세트나 졸리비 세트를 하나 더 먹습니다.
무슨 청승이냐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하하! 혹시나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하나의 팁...
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막탄공항으로 가려면... 택시를 타고... 가죠.
그리고 보통의 택시기사들은 다른 때보다 더 많은 돈을 삥땅 칩니다 ㅋ.
손님이 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잔돈을 아예 거슬러 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다른 것은 몰라도 택시기사한테 돈 뜯기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1인으로써...
저는 막탄에 있는 세이브 모어까지 지프니를 타고 옵니다.
그리고 다음에 노란 지프니...
공항까지 가는 지프니죠 ^^ 금액은 8페소입니다.
보통 저는 세이브 모어 마켓에서 여러가지 장을 보고 난 뒤...
사진과 같이 지프니를 탑니다.
뭐 모든 필리핀인이... 캐리어를 끌고... 지프니 타는 것에...
이상한 놈 다 보겠네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저는 WHY NOT? 마인드로써 탑니다.
하하! 그리고 친절한 필리피노들의 오지랖...
어디로 가냐고? 하는 물음에..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말을 하며...
지프니 속 대화를 오고가죠.
약 5분 정도 타게 되고 내리면...
정말 바로 공항 터미널 앞으로 딱 내려줍니다 ^^
저는 그 돈 아낀 것으로... 사탕수수 쥬스를 한 잔 마셨죠 ^^
혹시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 계시면 ^^ 이 노란 지프니를 이용하도록 하세요 ^^
하하! 그럼 오늘은 필리핀 세부에서... 택시비 아끼고 지프니 이용하는 법
알려드렸습니다.
[출처] 세부공항 지프니로 가기! (필리핀관광청 한국사무소) |작성자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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